"과자사준다" 여아를 꾀어 강제로옷벗긴 30대를 붙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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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남부경찰서는 16일 여자어린이들을 유인해 추행한 최정화씨(33·무직·서울구로3동)를 미성년자 강제추행혐의 입건했다.
최씨는 15일 하오5시30분쯤 이웃에 사는 홍모(6)·김모(6)·김모(6)양등 세여자어린이를『과자를사준다』고 자신의 자취방으로 데려가 옷을 벗기고 입을 맞추는등 추행을 한 혐의다.
홍양의 어머니김모씨(28)는 홍양이 7시20분쯤 울면서 집에둘아와『과자를 사준다는 아저씨를 따라갔다가 옷을 볏겨 무서워서 도망쳐왔다』고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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