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박나진 탈퇴 후 새 멤버 이주연 영입…그녀는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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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출신의 여성 3인조 '짜리몽땅'이 멤버를 교체한 후 완전체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짜리몽땅의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한 박나진 대신 새 멤버 이주연을 영입했다. 그간 듀엣과 새 맴버 영입을 놓고 오랜 고민을 한 끝에 이주연이 그룹 색깔과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3인 체제를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1년 만에 새로운 완전체로 탈바꿈한 짜리몽땅의 멤버 류태경, 여인혜, 이주연은 컬퍼풀한 원피스를 차려입고 한결 예뻐진 외모를 뽐내고 있다. 더욱이 새 멤버 이주연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새 맴버 이주연은 93년생으로 ‘K팝스타2’에 출연해 TOP 10 결정전 ‘배틀 오디션’에서 아쉽게 탈락한 실력파다.

짜리몽땅은 지난 9월 레이디 제인의 소속사인 C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한 가요 관계자는 “‘K팝스타’에서의 가창력과 무대에서의 연기력에 반해 계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짜리몽땅 역시 여러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현 소속사의 성장 가능성과 스태프들의 능력을 믿고 함께 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세 멤버가 모두 함께 하지는 못했다. 류태경·여인혜·박나진 중 박나진은 개인적인 이유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짜리몽땅은 올해로 여고생 딱지를 뗐다. 방송 당시 대구에서 함께 올라운 같은 반 친구들로 구성된 여성 3인조로 인기를 모았다.

장난기 넘치고 쾌활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특히 가창력과 하모니는 'K팝스타'의 톱10 중 최고 수준으로 꼽혔다. '넘사벽' 우승후보로 방송 내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지만, 톱3 결정전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탈락했다.

짜리몽땅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는 지난 9월 “박나진을 제외한 여인혜, 류태경 두 사람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나진은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멤버들도 박나진의 의사를 존중해줬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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