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세계빙상에 이영하·나윤수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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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2월 각각 개최되는 83년세계선수권대회 (11∼12일·노르웨이) 및 83년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 (26∼27일·핀란드)에 국가대표 이영하(27·대우)와 나윤수(22·단국대)등 2명을 파견키로 27일 결정했다.
박창섭국가대표코치를 단장으로 하는 이들 선수단은 오는 2월5일 현지로 떠나 1주일간 적응훈련를 쌓은 뒤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79년 세계선수권대회(노르웨이)에서 남자5백에 출전, 동메달을 따내 일약 스타덤에 뛰어 오른 이영하군 이번 대회에서 역시 동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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