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 등 3개 세무서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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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무회의는 13일「지방세무행정기관의 명칭·위치 및 관할구역에 관한 규정」을 고쳐 방산·남인천·남양주 등 3개 세무서롤 신설키로 하고 동인천세무서를 북인천세무서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국무회의는 또 지방세무관서 직제 개정명령을 의결, 서울지방국세청의 청장직급을 2급에서 1급으로 올리고▲직접세·간접세 및 조사국장은 4급에서 3급으로▲총무과장 등 8개 과장은 5급에서 4급으로 각각 상향조정토록 했다.
개정명령은▲서울지방국세청의 징세조사국을 청장직속의 징세관(4급)과 홍보담당관(5급)으로▲직세국 외국인세과를 외국인세담당관(5급)으로 각각 개편하며 청강직속의 조사관을 조사국으로 승격하고 그 밑에 조사관리과와 조사관(4급)을 두도록 했다.
이밖에 국무회의는 세무공무원 교육원 직제도 고쳐 세무공무원교수부(3급)를 폐지토록 했으며 대신 주임교관(4급) 1명 및 교관(5급) 3명을 포함해 12명을 증원토록 했다.
이 같은 개정령에 따라 모두 95명이 증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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