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온수기서 가스새 질식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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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방콕=연합】국제상사방콕지점장 김태준씨(33)가 구랍31일 상오 자택인 방콕시내의 아파트욕실에서 프로판가스에 질식, 사망했다.
김씨는 이날상오8시 욕실에서 프로판가스 온수기를 사용, 목욕하년중 온수기에서 누출된 가스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기던중 사망한것으로 밝혀졌다.
지난10일 방콕지점장으로 부임한 김씨는 부인과 두자녀가 현지에 도착한지 4일만에 이같은 변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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