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 ‘빵빵한’ 통역 실력으로 베컴과 아이컨택! 이범수 질투할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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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 SBS ‘좋은아침’ 캡처]

배우 이범수(44)와 아내 이윤진의 이야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배우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내 이윤진은 이날 선생님과 학생으로 처음 만났던 이범수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윤진은 “(이범수와)결혼하게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던 게 사담도 안 나누고 공부만 했다. 그리고 사적인 얘기를 주고받은 게 아니라 이범수씨가 역사 얘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범수 아내 이윤진은 “‘재밌죠?’라길래 머릿속으로 딴 생각을 하며 들었다. 그래서 더 어려운 학생이었다. 약속을 잘지키고 긴장하게 하는 학생이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범수는 “공부하러 만났는데 공부해야지 뭐해. 아내와 영어수업 하고 겪으면 겪을수록 된장녀가 아니었다. 소신있고 검소하다”고 아내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범수는 “수개월 수업을 하는데 익숙해지고 여유가 생기니까 마음이 확장됐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던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베컴의 통역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이윤진은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이윤진은 “공식 행사가 3개가 있고 제가 그 3개 행사의 진행자로 선정됐다”며 “특별히 세계적인 축구의 전설인 데이비드 베컴이 온다고 해 통역도 하고 진행도 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실제로 베컴과 함께 리허설에 오른 이윤진은 언제 긴장을 했느냐는 듯 프로다운 모습으로 활약했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 앞에서도 당당한 자태를 뽐내며 자기 몫을 해내는 프로다운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이범수 아내 이윤진은 국제회의 통역사 겸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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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 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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