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이 한국여자와 중국 여자를 비교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위안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중국은 남녀의 임금 차이가 거의 없다”며 “한국보다 남녀평등 정책이 잘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오히려 남자들이 더 불편하지 않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그래서 내가 한국에 온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위안은 “이런 말을 하면 위험할 수 있겠지만 중국 여자가 한국 여자보다 더 세다. 중국은 1960-70년대부터 남녀평등정책을 펼쳤다. 사회주의나라라서 정책이 나오면 무조건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장위안은 독일 대표 다니엘의 과거 인정 발언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비정상회담’ ‘장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