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열애…김옥빈, 과거 송강호와 ‘파격 연기’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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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35)과 김옥빈(28)이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김옥빈의 과거 작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 목소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다세포소녀’, ‘1724 기방난동사건’, ‘박쥐’, ‘여배우들’, ‘시체들이 돌아왔다’, ‘고기전’ 등에 출연했다. 도시적인 마스크와 시크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박쥐에서는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며 파격적인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다. 최근에 종영한 JTBC ‘유나의 거리’에서는 털털한 소매치기 범 유나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김옥빈과 이희준 측은 1일 오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희준과 김옥빈이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쯤 만남을 시작했다. 한 달 정도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럽 여행 중에 있으며 “따로 출국했지만 현지서 만나 여행 중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돌아오는 시기까지는 알지 못한다”고 소속사측은 밝혔다.

앞서 유럽 여행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인터넷에 떠돌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희준 김옥빈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희준 김옥빈 열애, 오래 예쁜 사랑 하세요”, “이희준 김옥빈 열애, 둘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 “이희준 김옥빈 열애, 둘이 유럽 여행하다 딱 걸려서 실토했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희준 김옥빈 열애’ [사진= 영화 ‘박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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