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비' 샤넌, 아이유 모창자 아닌 가수로…"성공적 데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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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새벽비’[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노래 ‘새벽비’로 데뷔한 가수 샤넌이 네티즌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샤넌은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새벽비(DaybreakRain)’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샤넌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검은색 탱크톱에 빨간 재킷을 입고 남자 댄서들과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앞서 샤넌은 12살 무렵인 지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에 출연해 영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를 둔 혼혈소녀로 인형미모와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후 JTBC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 출연해 인형 같은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제2의 아이유’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샤넌의 데뷔곡 ‘새벽비’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를 작곡한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작곡, 편곡은 이유진 프로듀서가 맡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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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비’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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