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아이유' 샤넌, 새벽비로 '뮤지컬 아이유' 뛰어넘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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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샤넌의 새벽비가 출시 직후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

‘뮤지컬 아이유’ ‘영국인 아이유’ 라는 별명의 소유자 샤넌을 일약 네티즌 스타로 올려놓은 것이다.

신곡 ‘새벽비(DaybreakRain)’의 파장은 생각보다 컸다.

샤넌은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벽비 (DaybreakRain)’를 부르면서 이틀째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SBS ‘인기가요’ 에서 보인 노래와 춤 솜씨가 또 한번 화제를 일으킨 것이다.

전날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 이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샤넌은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와 가창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연예계에서 일약 기대주로 떠올랐다. 특히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영국 국적을 가졌고 외모도 이국적이라는 점에서 아이유 모창을 완벽하게 해낸 것이 더 주목을 받았다.

샤넌이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벽비(DaybreakRain)’를 불렀다. 이에 앞서 샤넌은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 출연해 데뷔 무대를 선보이면서 인기 몰이에 나선 것이다.

샤넌은 지난 29일 ‘히든싱어 왕중왕전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타이틀 곡 ‘새벽비’의 첫 데뷔 무대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샤넌의 소속사 댑사운드는 “30일 밤 12시 타이틀곡 ‘새벽비’를 기습공개한다”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샤넌의 얼굴이 그려진 자켓이미지와 ‘인기가요’ 출근길 인증사진으로 알려졌다. 샤넌은 “점점 더 좋아지는 모습보여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샤넌의 경쟁력은 히든싱어 출연으로 이미 입증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부르면서 3단 고음을 깔끔하게 소화할 정도로 노래에 소질을 과시했다. 또한 빼어난 미모도 남성팬들을 끌어 모은 이유 중 하나다. 연예기획사 연습생 출신인 샤넌은 과거 파이브돌스에 합류하기로 했으나 솔로로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뮤지컬 실력도 뛰어나 ‘뮤지컬 아이유’라는 별명도 얻었다.

SBS ‘인기가요’에서 샤넌은 ‘새벽비(DaybreakRain)’무대에서 샤넌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얼반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벽비’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작곡했으며 안무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가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버즈, 임창정, 샤넌, 규현, 에이핑크, 빅스, 니콜, 효린X주영, 갓세븐, 마마무, 러블리즈, 빅플로, 백청강, 예리밴드 등이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샤넌이 드디어 데뷔하네요 새벽비 많이들어주세요. 샤넌 화이팅’ ‘샤넌을 위한 날! 너무 예쁜 샤넌양의 무대!’ 라며 격려를 쏟아냈다.

샤넌 새벽비의 인기가 점점 높아질지 주목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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