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제빵사 변신해 복수 시작…시청률 20% 넘어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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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30)가 제빵사로 변신해 시댁을 향한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남우석(하석진 분)의 도움으로 제빵사가 된 문수인(한지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수인은 시댁에 복수를 다짐하며 남우석에게 “빵을 배우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남우석은 “빵쟁이는 절대 자기가 만든 빵으로 남에게 해를 가할 수 없다. 그렇게 사나운 손을 가진 사람에게 빵을 굽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문수인은 “도와달라. 선생님이 크로와상을 가져다주지 않았다면 분하고 억울하고 외로워서 나는 아마 죽고 싶었을 것이다”며 계속해서 부탁했다. 남우석은 결국 문수인의 노력에 감동을 받아 마음의 문을 열었다.

이후 1년간 노력한 끝에 문수인은 제빵 자격증을 취득해 시댁을 향한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8회는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전설의 마녀 한지혜’ ‘한지혜’ [사진 MBC 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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