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과 보아, 최고 한류스타로 등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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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전문가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은 최고의 한류 스타로 배용준을 꼽았다. 시사저널 최신호(18일자 발매)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연예인, 연예기획자, 연출자, 감독, 정책입안자 교수 기자, 한류 관련 카페 회원 등 전문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 한류스타에 대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6.6%가 배용준을 최고의 한류 스타로 꼽았다. 드라마 ‘겨울연가’로 일본등에서 최고의 스타로 등극한 배용준은 영화 ‘외출’의 아시아 동시 개봉과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주연으로 한류 스타의 입지를 더욱 굳혀나갈 전망이다. 데뷔 시절부터 일본에서 활동을 해오며 일본의 음악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한국 스타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보아가 배용준에 이어 최고의 한류스타 2위에 랭크됐다. 이들의 뒤를 이어 전문가들이 꼽은 최고의 한류스타로는 장동건, 이병헌, 비 순이었다. 최지우와 장나라가 공동 6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원빈, 안재욱, 김희선이 공동 8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최고의 한류 드라마로 ‘겨울연가’를 뽑았고 최고의 한류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 였으며 최고의 한류 가수로 보아라고 답했다.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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