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 주지훈 김영훈, 윤석호 ‘봄의 왈츠’ 오디션합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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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인 이은혜(21), 주지훈(24), 김영훈(28)이 '겨울연가' 윤석호PD의 계절완작 ‘봄의 왈츠’의 주조연으로 발탁됐다. 이들은 지난달 2일부터 7월 5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트닷컴 ‘통’(tong.nate.com)에서 실시한 ‘봄의 왈츠’ 주조연 연기자 오디션에 최종 합격했다. ‘봄의 왈츠’는 ‘가을 동화’ ‘겨울 연가’ ‘여름 향기’ 등 계절 시리즈 드라마를 만들며 흥행을 이끌었던 윤석호 PD의 최종 완결편으로 기획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뿌렸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2학년에 재학중인 이은혜는 삼성기업 PR광고, 코리아나 화장품, 린나이, SK텔레콤 CF로 얼굴을 알린 광고모델 출신으로 바이올린, 재즈댄스 등 다재다능한 재주를 갖고 있다. 주지훈은 MBC 한뼘 드라마 ‘옛 사랑’편에 출연한 바 있으며, SK텔레콤 DMB 서비스, KTF 싸이월드, 오비라거, 카스 등 많은 CF에서 활동한 신인이다. 영화 ‘싸움의 기술’(촬영중)과 ‘그놈은 멋있었다’에 출연한 김영훈은 SBS 드라마 ‘신인간시장’ ‘화려한 시절’,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출연하며 연기경험을 쌓았다. 내년 3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있는 ‘봄의 왈츠’는 아름답고 아련한 추억의 유년시절을 보낸 두 남녀가 갑작스런 사고로 헤어졌다 성인이 돼 다시 만나 겪게 되는 사랑과 열정을 그린다. 지난 3월부터 아역부터 촬영을 시작한 '봄의 왈츠'는 성인배역 캐스팅이 완료되는대로 9월부터 촬영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드라마 '봄의 왈츠'의 주조연급 연기자로 최종합격된 신예 이은혜, 주지훈, 김영훈(왼쪽부터). 사진출처 = 윤스칼라(www.yoonscolor.com)] 남안우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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