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습대위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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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27일 유영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경남 창녕 경찰관 총기난동사건 수습대책위를 구성, 이날 낮 중앙청에서 첫 회의를 소집했다.
대책회의는 김준성 부총리와 천명기 보사장관을 현지에 내려보내 사건파악과 사태수습을 위한 진두지휘를 하도록 했다.
유총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치안상 허점 점검과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사고조사반을 구성하라』고 이종원 법무장관에게 지시했다.
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사건수습대책위는 부위원장에 천명기 보사장관, 위원에 서연화 내무, 이법무, 이광균 문공장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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