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국산 전투기 FA-50에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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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공군원주기지에서 열린 국산 전투기 FA-50 전력화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를 마친 후 FA-50 전투기에 탑승한 박 대통령이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이고 있다.

F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투기다. 최대 마하 1.5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공대공 및 공대지 미사일과 일반폭탄, 기관포 등의 기본 무기는 물론 합동정밀직격탄(JDAM)과 지능형확산탄(SFW) 같은 정밀유도무기 등을 최대 4.5t까지 탑재할 수 있다.

최신지 기자 shinji@joongang.co.kr
사진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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