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순 정식등록|김일권·이상윤·방수원은 보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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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프로야구 OB베어즈는 25일 그동안 전소속팀인 미국밀워키브루어즈로부터 합의서가 도착되지 않아 등록하지 못했던 박철순투수에 대한 등록을 25일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에 마쳤다.
OB는 25일「리처드·호프먼」밀워키브루어즈 마이너리그회장이 지난7일자로 발송한 박철순의 합의계약서를 첨부, 등록을 끝낸 것이다. 한편 KBO는 25일 해태타이거즈 선수들의 등록을 접수하고 17명의 선수중 국가대표인 김일권과 대학재학생인 이상윤(한양대) 방수원(영남대)등 3명에 대해서는 일단 등록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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