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가 간첩스캔들|MI5국장도 관련|대처수상등은 함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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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최근 영국에선 거물 간첩사건이 잇달아 폭로되어 시민들을 놀라게 하고있다.
영국언론들의 폭로에 의하면 지난 79년 「엘리자베드」여왕의 미술고문이었던「앤더니·볼런튼」경을 비롯해서 영국첩보기관인 MI5의 국장을 지낸 「홀리스」경, 체코주재 전부영사「에드워드·스코트」, MI5요원「레크·통」등이 소련의 첩자였다는것.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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