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딜·피에르」초청|26일 오르간연주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류오르가니스트인 「오딜·피에르」초청 연주회가 26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 강당에서 열린다.
연주곡은 「바하」의 『전주곡과 푸가』, 「위돌」의 『스캐르초』, 「알라인」 의 『3개의 무곡』등.
「피에르」는 7세에 오르간을 배우기 시작하여 이미 15세 때 발랑탱 성당의 상임 연주자가 된 수재. 파리 국립음악원을 l등 졸업한 후 루앙대 교수를 지냈고 1백 만장 이상 팔린 그의 디스크만도 15장에 이른다.7 8년프랑스 정부 문화훈장을 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