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주유소 영업제한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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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의 토·일요일 주유소 영업제한이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제2차 석유위기를 이겨나가기 위해 지난79년4월부터 전국 주유소의 휴일영업을 제한해 왔는데 토·일요일에 주유소가 문을 닫아 외국 관광객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기 때문에 관광지역에 한해 이를 해제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미 관광지에서의 사우나탕 영업 등 규제를 해제했으며 이에 발맞추어 주유소영업제한 조치도 푸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실시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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