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선두 쾌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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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국민대가 쾌조의 3연승으로 제18회 추계 전국대학농구연맹전 A조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4일째경기에서 국민대는 이병주(20점)·김인오(18점)·이규성 (13점) 트리오의 활약으로 성균관대를 79-67로 격파, 4강이 겨루는 결승리그에 한발다가섰다. 또 A조의 연세대는 박종천·김현준을 대표만에 내보내고도 단신의 단국대를 77-55로 제압, 2연승으로 명지대와함께 동률선두를 달리고 있다.
◇제4일전적 (2일·장충체)
▲A조
국민대 (3승) 79 (43-39 36-28) 67 성대 (2패)
▲B조
경희대 (1승1패) 75 (36-19 39-27) 46 서울대 (3패)
연세대 (2승) 77 (44-28 33-27) 55 단국대 (1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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