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 낸 현정화 감독의 재규어…1억이 넘어? '아깝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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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음주운전 현정화’. [사진 SBS 캡처]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 감독의 음주 사고가 화제가 된 이후 그가 타고 있던 재규어 차량도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은 1일 0시 4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사거리에서 본인의 '재규어' 차량을 몰고 가다 오모(56)씨가 운전하는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01%로 조사됐다.

현정화가 타고 있던 승용차는 재규어 ' F-타입' 으로 알려졌다. 순수 차량 가격만 1억이 넘는 고가의 차량이다.

경찰에 따르면 현 감독은 지난달 30일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 결승전 패배 이후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현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 탁구 복식 금메달리스트로 1991년에는 북한의 리분희와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여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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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음주운전 현정화’. [사진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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