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크리스탈, 질투심 유발하는 ‘깜찍’ 커플댄스 선보여…'태희 언니 보고 있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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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크리스탈’[사진 SBS 화면 캡처]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비(32)와 크리스탈(20)이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팀이 출연해 맹활약했다.

MC 유재석은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과 함께 ‘내그녀’ 팀을 꾸려 개리, 김종국, 송지효, 하하, 이광수, 지석진이 뭉친 ‘런닝맨‘팀과 치열한 오디션 레이스 승부를 펼쳤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내그녀’팀이 선보인 마지막 미션, ‘리얼 오디션’ 무대였다. 비·크리스탈은 마이클 잭슨의 명곡 ‘빌리진’을 1시간 만에 개사하고 안무를 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월드 스타’라는 칭호를 지닌 가수 겸 배우 비는 화려한 현란한 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빌리진의 후렴구를 “빌려줘~ 네 마음을 무담보로 무이자로 말야. 너 오빠 못 믿니”로 재치있게 개사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비는 개사한 가사에 리듬을 타며 크리스탈과 깜찍한 커플 댄스를 추기도 했다.

결국 비·크리스탈이 속한 ‘내그녀’ 팀은 3명의 심사위원에게 총점 280점을 받으며 ‘런닝맨’ 팀을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최종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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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크리스탈’[사진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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