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코리안심포니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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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 코리안심포니(음악감독 김민)가 최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연간 7억원을 지원받는 교향악단으로 선정됐다. 전국 14개 도시에서 한전 주최로 열리는 20회의 공연에 출연하는 조건이다. 첫 공연은 25일 한전 중앙교육원에서 야외 음악회로 열린다. 02-523-6258.

◆ 남북음악교류재단 창립총회가 30일 오후 6시 서울 영산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원로 바이올리니스트 안용구씨가 명예 이사장을, 피아니스트 임미정(울산대 교수), 음악학자 조선우(동아대 교수)씨 등이 상임 이사를 맡았다. 주요 사업은 국회의사당 광장 야외음악회(8월 15일), 북한 소학교 어린이 합주단 지원 등이다. 02-706-1481.

◆ 창작뮤지컬 '카르멘'이 6월 2~19일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대학로의 연기파 배우 김영민이 돈 호세 역을 맡았다. 카르멘 역은 탤런트 나현희씨가 맡는다. 02-545-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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