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뒤따라 부인도 自殺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家庭不和비관
【釜山】10일하오5시쯤 釜山市西區新干洞128 신평뒷산중턱에서 가정불화를 비관한 운전사 羅상칠씨(28·新干洞122)가 극약을 먹고 신음하자 뒤따라온 부인 전경숙씨(23)도 음독, 부부가 모두 숨졌다.
羅씨는 이날 하오4시쯤이웃 權모씨에게 노름밑천으로 빌러준 30만윈을 받지못하게되어 부인과 싸움을하다 극약을 들고 뒷산으로 올라가 음독했다.【聯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