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5천만 아사|알제리 대표가 연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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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작년 1년 동안 5천만의 인류가 굶주림으로 죽어갔다고 「모하메드·베자위」 주유엔알제리대표가 6일 유엔총회의 한 연설에서 주장.
그는 이날 서기 2000년에는 『절대빈곤』 이하의 수준에서 생활하는 인구가 10억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국적을 초월하는 대기업들과 비대한 금융세력들이 시장경쟁의 기본원리 등을 멋대로 조작함으로써 오늘날의 세계경제는 위기를 맞게 됐다고 비난.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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