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린 결혼식, 축가는 이적과 김범수… 귀가 호강하는 결혼식? “역대급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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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SBS 라디오채널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린(33)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박소현은 “린과 이수의 결혼소식이 발표됐을 때 사람들은 ‘누가 축가를 부를까’ 궁금해했다”고 말했다. 이에 린은 “감사하게도 이적씨와 김범수씨가 축가를 불러주시게 됐다. 두 분의 축가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 건 축복이다”라고 답했다.

또 신화의 신혜성, 빅스의 레오 등과 듀엣곡을 부른 경험이 있는 린에게 “예비신랑 이수와 듀엣곡을 부를 생각은 없냐”는 질문을 하자 린은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린은“이수의 목소리가 워낙 독특해서 안 어울릴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수의 출중한 라이브 실력에 밀릴 것 같다”며 재치있게 덧붙였다.

한편 린과 이수는 19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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