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8시쯤 서울 신림7동681의10 양효순씨(40)집에 세들어 사는 박옥순씨(26·여)와 박씨의 장녀 지희(3) 2녀 지해(1)양 등 3명이 극약을 먹고 신음중인 것을 옆방에 세들어 사는 김봉림씨(31)가 발견, 병원에 옮겼으나 20일 상오 모두 숨졌다.
숨진 박씨는 지난 6월 남편 최모씨(30)가 강도·강간 등 혐의로 징역15년에 보호감호처분 15년을 받아 복역하게 되자 살길이 막연해 시아버지 최모씨(67)의 셋방에서 함께 살아왔다.
19일 밤8시쯤 서울 신림7동681의10 양효순씨(40)집에 세들어 사는 박옥순씨(26·여)와 박씨의 장녀 지희(3) 2녀 지해(1)양 등 3명이 극약을 먹고 신음중인 것을 옆방에 세들어 사는 김봉림씨(31)가 발견, 병원에 옮겼으나 20일 상오 모두 숨졌다.
숨진 박씨는 지난 6월 남편 최모씨(30)가 강도·강간 등 혐의로 징역15년에 보호감호처분 15년을 받아 복역하게 되자 살길이 막연해 시아버지 최모씨(67)의 셋방에서 함께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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