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라렌 판매량 30만대 달성 보상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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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이 누적 판매량 30만대 달성을 기념해 기존 제품 구매자에게 신제품을 반값으로 할인해주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판매된 맥클라렌 정품 유모차 프레임을 유아용품 전문점 ‘하이베베’ 매장에 가져오면 글로벌 스탠다드 모델인 ‘테크노XLR 2015년형’과 ‘퀘스트스포츠 2015년형’ 중 원하는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테크노XLR 2015년형은 충격 흡수 기능을 강화한 디럭스 유모차 제품으로, 보상판매 혜택을 받으면 정가 81만원에서 40만5000원으로 할인된다. 퀘스트스포츠 2015년형은 절충형 유모차로 정가 52만원에서 보상판매를 통해 26만원으로 할인된다.

맥클라렌은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클라렌 공식 메일(maclaren@safian.co.kr)로 제품 사진을 신청 양식과 함께 보내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맥클라렌 홈페이지(www.maclar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보상판매 제품은 3000대로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

박미소 기자 smile8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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