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 더이상 줄일데가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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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작년말 입법회의 당시 부이사관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을 대폭 경리한 국회사무처는 정부의 기구축소움직임에 대해 『매드 먼저 맞는게 낫다』며 새삼 자위.
사무처 고위간부는 28일 『우리는 더이상 줄일데가 없다』며 『오히려 섭외국과 의사국은 절대인원이 부족한실정』이라고 설명.
입법회의 당시 사무처는 1급으로 보하던 국장직급을 2, 3급으로, 부이사관이 맡던 과장직은 서기관으로 각각 내렸으며 1급인 전문위윈 38명을 14명으로 줄이고 연수원은 폐지해 버려 △1급 28명 △3급 23명을 줄이고 2급을 약간 늘려 부이사관 이상만 35명을 감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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