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농막는 영농정책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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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7일 민한당 농업정책세미나에는 주제의 성격때문인지 지방지역구출신의원들이 많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한영수정책심의회의장은 『스위스같은 선진국도 지력유지를 의해 분뇨를 많이 사용하고있는데 우리는 화학비료에 너무 의존하는게 아니냐』고 지적했고, 지정도의원은 『농협의 체질이 하루빨리 개선되어야한다』고 주장.
임종기의원은 『농협과 축협지방조합장을 중앙회에서 임명토록한 임시조치법은 조합의 자율성을 해치는 악법』이라고 했고, 이섬기의윈은『곡물수매가 책정시 농민의 의사가 반영될수있는 제도적 조치가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
세미나를 주관한 서쟁렬농수산분과의원감은『농민의 희생을 전제로 하는 농업정책은 농민을 농토로부터 떠나게하므로 농민의 생활과 인권이 보장될수있는 농업정책이 모색돼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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