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지난해 법인세 실효세율 17.1%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지난해 51만7805개 기업이 모두 36조7540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국세청이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법인세를 납부하는 기준인 과세표준은 229조8939억원으로 실제 세부담을 나타내는 실효세율은 평균 17.1%였다. 이는 최고 법인세율인 22%보다 낮은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