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국제기숙사에 한국인 기숙자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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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 파리의 유명한 시테국제기숙사에 한국인 기숙자가 부쩍 늘고있다.
1936년 창설된 시테는 독일관을 선두로 현재37개국 기숙사관이 들어서있는데 환경과 여건이 어디보다도 좋은만큼 이 시테기숙사에 정식으로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다.
한국관은 없지만 매년 늘어나는 한국유학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년전부터 파리주재 한국대사관측은 영국관·네덜란드관등 5개관에 모두 20개의방을 확보, 한국학생들에게 정규입사학생의 자격으로 방을 분배하고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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