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아들 공개…버클리 음대 재학 중인 훈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주현미(53)의 아들이 공개됐다.

가수 주현미는 28일 방송된 팬미팅 토크쇼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미국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송은이는 “주현미 에이즈 사망설이 신문에 났다. 근데 많은 분들이 그걸 믿었다”고 물었다. 이에 주현미는 “그때 아이들이 어릴 때라 육아에 전념하는 시간이었다. 공백기가 7년 정도였다. 당시 왕성히 활동하며 매일 TV에 나오다 공백기가 생기니까 많은 분들이 죽은 줄 알더라”고 답했다.

또 “자녀들이 엘리트라는 소문이 있더라”는 질문에 주현미의 팬은 “큰 아들 준혁 오빠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이다. 둘째딸 수현이는 네바다 주립대에서 호텔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주현미는 육아 비법에 대해 “난 육아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다. 다만 아이들이 엄마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같이 뒹굴고 자고 동화책을 읽어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별바라기’는 스타와 팬이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신개념 팬미팅 토크쇼다. 오랜 친구 같이 막역한 사이를 자랑하는 스타와 팬도 있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수줍어하는 관계도 있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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