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태티서’의 태연(25)이 언론 노출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이하 ‘태티서’)에서는 미국 LA에서 KCON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는 무대에 오르기 전 밝은 모습으로 탄산음료를 마셨다. 티파니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 당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 마신다”고 말했다.
반면 태연은 어두운 표정으로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태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노출이 더 잘 된다”며 “그런 거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고 오랜 기간 언론과 대중에 노출되며 느낀 두려움을 표했다. 이어 태연은 “그게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는데 움츠려드는 순간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온스타일 ‘THE 태티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