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높아진 것은 선거중요성 인식탓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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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남덕우국무총리는 25일밤10시 내무부 선거상황실에 들러 김형배지방행정국장으로부터 개표진행상황을 보고받고 『빗속에 치른 선거였지만 78.5%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낸것은 국민들이 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한 결과』라고 말했다.
남총리는 국민들이 새로운 질서, 도의정치 질현, 그리고 새시대의 과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같다고 말하고 이번 선거가 사상 유례없는 공명선거로 치러진 것은 국민들의 협조와 정당 스스로의 노력, 정부의 굳은 의지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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