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작『산배암』 영화화 하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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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여류작가 김지연씨의 장편소절 『산배암』(문수범간)이 영화화된다. 『산배암』은 화전민의 한 순박한 소녀가 상경, 갖가지 생활을 겪으면서 체험하게 되는 도시의 이야기룰 그리고 있는데 여류작가 특유의 섬세안 문장과 적나라한 표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작품을 영화화하는 영화사는 신한문예로 배역이 결정되는대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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