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골목길 쓰레기더미 본란 지적 즉시 치웠다|종로구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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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내 한 복판인 종로구 수송동 46의 37 앞골목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더미(중앙일보 14일자 독자투고란·투고자 허민)는 쓰레기수거 민간대행업체가 청소를 소홀히 했던 탓이다.
구청측에서는 투고 다음날인 15일 쓰레기를 치웠다.
현재 종로구청 지역에는 구청이 직접 청소하는 구역과 민간업체가 청소를 대행하는 구역이 있는데 앞으로는 감독을 철저히 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그러나 부족한 구청 직원만으로는 골목골목까지 둘러보기가 힘든 실정이니 시민들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또 쓰레기 더미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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