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대 안보보고 23일까지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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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통일주체국민회의는 18일 서울· 제주지역을 선두로 오는 23일까지 전국6개 지역에서 「80년도 통일안보 보고회」를 개최한다.
박충열 대통령 권한대행은 18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 제주지역 대의원을 위한 보고 회에서 이춘기 통 대 운영위원장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우리는 아직도 국내외적으로 극복해야 할 많은 일들이 남아있어 하루라도 영도력의 공백이 있어서는 안되겠으며 조속히 새로운 영도자룰 선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새 질서 확립을 위해 일로 매진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의 보고회 개최일정은 다음과 같다.
▲19일= 경기·강원(서울세종문화회관) ▲20일 충남북(대전중앙관광 「호텔」) ▲21일=전 남북 (광주시민회관) ▲22일=부산·경남(부산시민회관) ▲23일=경북(경주 보문단지 국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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