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15국 관민합동 금융회의 5월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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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김두겸 특파원】한국·중공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국이 참가하는 관민합동 국제금융회의가 5월말 동경에서 열린다.
5일 일본 「게이자이」(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5월 26일, 27일 이틀간 열릴 예정인 이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민간 금융거래의 현황과 전망 ▲해외 직접투자 방법 등이 주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며 참가국은 한국·일본·중공·「아세안」 5개국·호주· 「뉴질랜드」·인도·「버마」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의는「오히라」(대평정방) 일본 수상이 제창하고 있는 「환태평양 연대구상」의 제1보가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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