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김석원회장 「양회」경영 일선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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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쌍용양회는 3일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사의를 표명해온 서성택사장 후임에 김석원회장을 선임했다.
쌍용「그룹」의 모기업인 쌍룡양회의 경영일선에 직접 나선 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추진중인 5백60만t의 증설f공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끝내겠다』고 말하고 임직원들에게 보다 진취적인 경영태도를 강조했다.
한편 서성택사장은 쌍용양회의 회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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