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협력 강화해야|자유중국 경제부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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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북22일로이터합동】한국파 자유중국은 점증하는 선진공업국들의 보호주의 추세에 직면하여 장차의 도전과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한층 강화해야한다고 장광세 자유중국경제부장이 22일 말했다.
장 경제부장은 이날 대북시「그랜드·호텔」에서 개막된 한중 경제협력위원회 12차 합동회의 개막연설을 통해 그같이 강조하고 금년중 양국간의 무역은 지난해의 2억8천7백만「달러」에서 3억6천만 「달러」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왕만호 자유중국주재 한국대사는 축사에서 양국의 경제무역발전에서 더 큰 업적을 이룰 수 있도록 경제인들이 계속 협력해 나갈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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