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값 안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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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겨울철 국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11월1일부더 내면2월말까지 4개월간을 월동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생필품의 공급확대를통해 물가를 안정시키기로했다.
24일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물가대책회의는 이같은 방침아래 윌동기간중 연탄2백54만t을 비롯,「벙커C유 5백l2만8천 「배럴」,「프로판·가스」 35만5천 「배럴」을 수입, 윌동연로회 확보하는 한편 현재 t당1만5천1백60원하는 석탄값과 1개85원(소비자가격)하는 연탄값을 월동기간중에 계속 유지키로했다.
또 연탄의 양질이 어려운서울 고지대주변 87개동 7만4천5백20가구에 대해서는 생산업체의 실임공급제를 실시하고 이밖에 비상시에 대비, 새마을금고기금을 활용하여 동단위로 4일분 1백50만개씩의 연탄을 비축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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