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신라문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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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주】 신라천년의 문화를 재현하는 제17회 신라문화제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황성공원을 비롯, 보문관광단지 등에서 열려 각종민속행사·체육대회등이 펼쳐진다.
신라문화제를 앞둔 경주시가지에는 l5개의 대형 「아치」와 선전탑이 설치되었고 1만여개의 청사초롱과 10개의 대형「애드벌룬」·8천장의 「포스터」가 붙여졌으며 각 접객업소와 시민들은 가슴에 「경축 신라문화제」라는 「리번」을 달아 시가지가 온통 축제분위기에 싸여있다.
행사기간동안 한글및 한시 백일장, 국악및 시조경연대회, 국제사진촬영대회, 궁도대회, 차전놀이,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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