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 앞 바다에 폐유 모래밭 50m 뒤덮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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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20일 하오 6시30분쯤 경남 양산군 일광면 망악리 일광해수욕장 남쪽에 폐유 더미가 밀려와 모래밭과 바닷물을 오염시켰다.
「벙커」C유로 보이는 이 기름은 이날하오 6시쯤부터 일광해수욕장 남쪽해상에서 파도에 밀려오기 시작, 하오 6시30분쯤 바위가 있는 해변 50m가 온통 기름으로 뒤 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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