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체전 보은의 부산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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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제8회 소년체전(5월29일∼6월2일)에 충북도민의 후한 인심은 각도 선수단들에게 뜨거운 감명을 주어 이 때 무료민박으로 선수들을 뒷바라지해준 충북도민 1백21명이 부산시체육회(회장 최석원 부산시장)의 초청으로 지난달 27인 부산에 초대되어 보은(보은)의 환대를 받았다.
이들은 3대의 관광「버스」편으로 부산에와 소년체전 참가선수와 임원들 집에서 하룻밤을 지낸 다음 28일까지 이틀 간 범어사·부산어린이 대공원과 관광명소 등을 둘러보았다.

<의성선 수해 입은 중원에 모 보내>
【충주】경북 의성군은 2일 수해로 벼논에 피해를 많이 낸 중원군에『제8회 소년체전환영에 감사한다』는 뜻으로「우정의 모」4천7백 묶음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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