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르 27일 로이터 합동】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 수뇌회의에 참석하러 가던「아하메드·올드·무세이프」「모리타니」수상(45)과 11명의「모리타니」정부요인을 태운 비행기가 27일「세네갈」수도「다카르」근처 대서양에 추락, 전원 사망했다고 27일 밤「모리타니」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정통한 소식통들은 이 비행기가「다카르」공항을 선회하며 착륙허가를 받았으나 모래폭풍으로 인한 시계 불량을 이유로 착륙을 거부한 뒤 잠시 후「다카르」북부 해안의 한 어촌지역을 저공 비행하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