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비 백 만원 착 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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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경기 도경은 27일「그린벨트」감시원들의 출장비를 가로챈 의정부시청 수도과 공무계장 백석현씨(40)를 업무상횡령 및 허위공문서작성·동 행사 혐의로 구속했다.
백 계장은 지난해 7월20일 의정부시청 건설과 단속계장으로 있으면서「그린벨트」감시원 이진수씨(26)등 감시원 18명에게 지급할 출장비 1백1만2천80원을 타내 감시원들의 도장을 위조하여 출장비를 지급한 거처럼 거짓 서류를 꾸며 이를 모두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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