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2대사 유가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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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25일UPI동양】세계석유위기는 미국에 이어 영국으로 파급,「브리티지」석유(BP) 「버마」석유등 2대「메이저」가 25일 자정을 기해 각각 휘발유값을 인상하고 기타 주요회사들도 수일안에 같은 조치를 취할 움직임을 보임으로써 영국은 심각한 유류파동에 직면케 됐다.
BP사는 원유가 대폭인상에 대처하기위해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휘발유 도매가격을 25일 자정을 기해「갤런」당 4·5「페니」(9센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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