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입금 인상 반발-택시 운전사 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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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봉천5동 삼양「택시」운전사 74명은 23일 상오5시30분부터 본사의 지입금 6천원 인상에 차량 운행을 거부하고 회사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노조분실장 이정택씨(40)는 「택시」요금 인상 후 「택시」승객의 현저한 감소로 수입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요즘 입금액을 인상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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