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주변 야학폐쇄-산업체 학교에 수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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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구로 공단 주변에 난립하고 있는 야학들이 근로 청소년들에게 수강료·운영비 명목으로 부담을 주는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를 모두 폐쇄조치하고 수강생 5백명을 산업체 특별학급과 새 마음직업 청소년 학원에 수용, 시설과 교재 등을 무료로 주어 중·고교과정을 가르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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